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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보는Y] "모든 신상 알고 있다" 인터넷 끊었는데도 해킹...경찰도 '오리무중' / YTN

2020-07-24 4 Dailymotion

서울 노원구의 한 가정집 컴퓨터에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무단 접속해 반복적으로 위협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노원경찰서는 어제(22일) 서울 중계동의 한 가정집 컴퓨터 2대와 노트북 2대가 지속적으로 해킹당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에 제보한 신고자는 이달 초부터 컴퓨터를 켜기만 하면 마우스 커서가 원격 조종돼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현상이 발생했고, 집 주소와 비밀번호, 가족 이름 등 신상을 모두 알고 있다는 협박을 당했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그림판에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적어 보여주기도 하고, 욕설과 함께 "또 올게"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트워크 연결을 이용한 해킹이라고 보고 인터넷 모뎀과 IP 주소까지 바꿨을 뿐 아니라 인터넷 선까지 모두 뽑았는데도 컴퓨터를 켜기만 하면 해커의 접속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아직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며 해당 컴퓨터와 노트북을 가져가 포렌식 분석을 벌여 외부 접근 기록을 찾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또, 피해자의 신상 정보가 노출된 만큼 신변에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신변 보호 조치를 내릴지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준명 [shinjm7529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2404565219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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